2011 월간 윤종신 11월호 - 늦가을 (feat. 규현 of Super Junior) by 베리배드씽



그래 너였어 나를 데리고 나온 건
내 주머니 속 내 손을 꼭 잡고 그 해 늦가을의 너 이제 어디를 걷니 너의 발소리가 그리워

성시경같은 노래를 성시경같이 부르지 않아서 더 좋다. 굳은 얼굴을 무너뜨리며 애써 웃을 수밖에 없는 검색어 관련 기사들에 이 노래를 BGM으로 깔아주고 싶다.

덧글

  • 2011/10/28 02:10 # 삭제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베리배드씽 2011/11/01 22:16 #

    네 오랜만입니다. 잘 지내시죠? ^^
    규현이 솔로곡이니 무조건 애정을 줬겠지만 노래가 생각보다 잘 나와서 더 좋아요.
  • 택씨 2011/10/28 09:43 # 답글

    규현의 표정에서 어색해하던 부분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요. 이젠 카메라에 잘 적응을 하는 걸까요?
  • 베리배드씽 2011/11/01 22:17 #

    유난히 인원 많은 그룹 막내다 보니 처음 무대에 설 때는 긴장을 많이 한 듯해요.
    그래도 요즘엔 개인 활동이 늘어서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더군요. ㅎㅎ
  • 당고 2011/10/28 10:54 # 답글

    <라디오 스타> 잘 보고 있어요 흐흐흐-
  • 베리배드씽 2011/11/01 22:18 #

    그냥 너무 욕심내지 않고 편안하게 자기 매력들을 조금씩 꺼냈으면 좋겠어요.
    그게 발라드 가수로서도 좋을 듯하고요. ^^
  • 2011/10/28 19:47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베리배드씽 2011/11/01 22:20 #

    월간 윤종신이 좀 들쑥날쑥이라 걱정하기도 했는데 기우였네요. ㅎㅎ
    홍보가 잘 되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.
  • 커피향기 2011/10/29 10:22 # 삭제 답글

    언제나 베배님 마음이 제 마음입니다. 잘 지내고 계시나요?
  • 베리배드씽 2011/11/01 22:22 #

    네. 커피향기님도 잘 지내시죠?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일이 마무리되면 한시름 놓을 듯해요.
    님의 닉네임만 보아도 가을 내음이 물씬하네요. ㅎㅎ 요즘 나온 발라드 중 이만한 곡 없던데 심야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잔잔하게나마 더 넓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.
  • 고스트 2011/10/31 10:17 # 답글

    노래에서 늦가을냄새 물씬하네요. 곱고 귀티나는 가을이에요. ^^
  • 베리배드씽 2011/11/01 22:25 #

    곱고 귀티나는 가을. ^^ 규현이는 왠지 겨울 느낌이었는데 이 노래 이후로 또 달라질 듯해요.
  • 2011/12/07 23:51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베리배드씽 2011/12/15 23:30 #

    그날 일은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어요. ^^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. 잘 지내시죠? 저야 늘 똑같죠. 규현이는 전만큼 적극적이진 않아도 아직 좋아합니다. 비공개님 역시 훈훈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어요~
  • 2011/12/10 08:25 # 삭제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베리배드씽 2011/12/15 23:35 #

    네. 기억해요. 잘 지내시죠? ㅎㅎ
    규현이 때문에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났지요. 비공개님 또한 그 중 한 분이시고요. 같은 대상을 좋아하는 기쁨을 공유한다는 게 어떤 건지 느끼게 해주셨어요. 전에도 부지런하다 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요즘에는 너무 뜸해서 마음 한쪽이 아주 편치는 않아요. ㅜㅜ '늦가을'은 제 주변에서 규현이 노래 잘한다는 걸 제대로 인정받게 해줘서 더 기뻐요. 이번에 SM타운 겨울앨범 타이틀곡을 슈퍼주니어가 불렀더군요. 규현이가 노래를 이끄는 역할이라 더 좋았어요. 점점 성장하고 인정받는 게 눈에 보이니 마음으로 계속 응원하게 되네요.
  • 2012/01/04 13:11 # 삭제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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