선민 by 베리배드씽

신선한 미모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했다. 2006년 한국에서 신혜성과의 듀엣곡인 'Keep Holding U'로 데뷔. 그 이후 영화 <일본침몰>OST에 참여하는 등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다. 최근 한국에서 싱글로 활동을 재개했다.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선배와 이름이 같아서 더 호감이다. 영상은 라디오에서 비욘세 버전의 'Honesty'를 커버한 것이다. 사실 비욘세의 리메이크곡보다 빌리 조엘의 원곡을 훨씬 더 좋아하지만 노래 실력을 유감 없이 드러내기에는 부족하지 않다.



덧글

  • merrygood 2010/03/21 20:21 # 답글

    와 선민 ! 음색이 참 예뻐요 *_* 이번 노래도 좋고~
  • 베리배드씽 2010/03/21 22:55 #

    음색도 좋고 노래 잘하는 여자 솔로 가수라 더 반가워요. 이번 노래도 나쁘지 않은데 앞으로 한국에서 더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.
  • 택씨 2010/03/22 10:49 # 답글

    비욘세의 'Honesty'를 들은 적이 없지만 곡의 느낌이 확 다른 느낌이에요. 선민의 노래는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느낌이고, 빌리 조엘의 노래는 어떤 일이 끝난 뒤에 감상에 젖은 느낌 같아요.
  • 베리배드씽 2010/03/22 20:31 #

    사실 비욘세 목소리를 별로 안좋아해요. -- 엔터테이너로서는 참 좋아하고 가창력도 빼어난데 말이에요. 쉽게 비교하면 비욘세가 부른 건 선민이 부른 곡처럼 여자키예요. 전체적으로 높은 음. 버전 비교하며 느낌 설명하신 부분 와닿네요. 비욘세 버전은 승리감이 느껴지고 빌리 조엘 노래에선 회한이 만져지죠. ^^
  • 쏘피 2010/03/22 14:32 # 삭제 답글

    아는 팝이라 일단 반갑네요 ㅎㅎ
    가사가 참 좋아서 외우기도 쉽고 해서 자주 불렀었는데..
    비욘세가 리메이크해서 불렀나봐요.
    선민..얘긴 많이 들었지만 이렇게 보니 성량도 풍부하고 상당한 미인이네요 ㅎㅎ
  • 베리배드씽 2010/03/22 20:34 #

    네. 비욘세가 리메이크했는데 그걸 듣고 다시 빌리 조엘의 원곡을 찾았었죠.
    사실 원곡에 대한 향수가 강한 경우엔 리메이크게 좀 생경하게 다가오잖아요.
    제가 빌리조엘 노래를 동시대에 누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저는 그 곡의 느낌이 더 좋았어요.
    저는 이번 싱글 우연히 듣고 알게 됐는데 생각보다 미인이라 놀랐었어요. ^^ 기존 신혜성 팬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져 있더군요. 좋은 기획사 실력 있는 프로듀서 만나서 잘 됐으면 해요.
  • 2010/03/22 14:40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베리배드씽 2010/03/22 20:55 #

    일명 손이고(손님 이건 고데기예요)죠. ㅋ 여자들 저 헤어스타일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하는데 펌으로는 나오지 않는데다가 그 밖에도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요.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숱을 많이 쳐야 함. ㅠㅠ

    저는 얼마든지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. 누가 강요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마음이 허락하는 데까지 즐겁게 하면 되는 거죠. 아무래도 지금 활동기가 아니라서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. 아직까지 좋아하지만 저도 많이 뜸해졌어요. 어차피 길게 보고 시작했기에 초조하거나 불안하지는 않아요. 저 같은 경우는 기존에 블로그를 하고 있었으니 마음이 달라지더라도 포스팅을 계속 할 거예요. 한참 재밌을 때는 지났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이런 저런 인연도 많았고 글을 쓰며 감정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었고요. 비공개님처럼 풋풋한 나이대의 소소한 얘기들을 읽는 것도 즐거웠어요.
    저 또한 처음에 블로그 하면서 글 잘 쓰는 사람 참 많구나 놀랐었어요. 저는 비공개님처럼 환상의 공간이었다기보다는 제가 하는 공부의 샛길 같은 곳이에요. 그래도 규현이 때문에 신세계가 펼쳐진 건 저 역시 마찬가지랍니다. ㅋㅋ 초반에는 수면 시간이 모자랄만큼 시간도 많이 썼었고요. 다들 비슷할 거예요.
    규현이 전에는 아이돌은커녕 연예인을 그렇게까지 좋아한 적이 없어서 제 스타일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더군요. 조만간 내가 규현이를 왜 좋아하는지에 대해 써볼까 생각중이에요. 잘 안될 수도 있지만요.
    요리든 어떤 분야든 비공개님이 마음 가는 대로 꾸리시면 돼요. 전 처음에 규현이 포스팅 많이 올리면서 별로 달가워하지 않은 반응도 많았었어요. 전부터 제 블로그에 들르던 분들은 꽤 놀라더군요. 그래도 자기만족이 우선이니까요. 앞으로는 맛있는 요리 레시피 기대할게요. ^^
  • 국화빵 2010/03/23 00:20 # 답글

    첫 번째 사진은 한채영 같은 느낌이 나요ㅎㅎ 처음에 '선민'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누구지, 했는데 얼굴을 보니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것도 같네요. 노래도 잘 하고 얼굴도 예쁜데 그만큼 이름을 알린 것 같지는 않군요. 될 놈은 된다니까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
  • 베리배드씽 2010/03/23 23:25 #

    시원스런 입매와 얼굴형 같은 게 비슷하네요. 영화배우 정유미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더군요. ^^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. 요즘은 일단 실력을 떠나사 남녀 불문하고 솔로 가수가 인기 얻기 참 힘들죠. 이번에는 기획사에서도 신경 많이 써주는 것 같던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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